[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인사 청탁에 업자와 방역기간중에 골프까지 치는등 연이어 폭로된 성남시 공무원들의 일탈과 관련해 “매우 송구하다”고 사과했다.은 시장은 4일 이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이번 공무원 골프 물의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94만 성남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해당 공무원 4명 전원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은 시장이 지난 4월26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를 특별방역 대책 기간 선포로 공직자 5인 이상 회식이나 사적 모임이 금지임에도 5월7일부터 2박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힘들지만 어려운 시기에 민관이 하나가 돼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 신속한 코로나19 방역 선제대응으로 성남 시민들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는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3일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일간경기tv 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대응에 시민들의 역할이 컸음을 강조하며 “반박귀진(返璞歸眞)의 정신으로 다가올 2021년에는 각자에게 주어진 본연의 제 자리로 돌아가 슬기롭게 현재를 헤쳐 나가고 동시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성남이 그 선두에 서도록
"한 사회의 미래는 그 사회가 아동을 어떻게 보호하고, 교육하느냐에 의해서 예측 할 수 있다."-Moyniham- ‘아동이 행복한 성남’은수미 성남시장은 “미래세대가 좀 더 살기 좋은 세상, 조금 더 행복한 세상, 그리하여 영원히 지속될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오늘을 사는 자들의 의무”라고 강조한다.“아이들이 어떠한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이유로도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은시장의 의지는 “大人者, 不失其赤子之心者也” (성인이란 어린아이 시절의 마음을 잃지 않은 사람이다)를 역설한 孟子(맹자)와 닮아 있다.이러한 은 시장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대법원의 원심파기 판결로 열린 은수미 성남시장의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또 구형했다. 18일 수원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심담) 심리로 열린 파기환송심 공판에서 검찰은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그러면서 “피고인은 정치인으로서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회사로부터 차량과 운전자를 제공받으며 윤리의식을 가져야 할 공직자의 의무를 저버린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이날 검찰은 대법원의 파기환송에 대해 "은 시장은 한 개의 행위가 여러 죄에 해당하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 받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항소심 2차 공판에서도 무죄를 주장했다.11월28일 은시장 측은 수원고법 형사1부(노경필 부장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운전기사 최모씨가 자원봉사를 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 관해 고의 또는 미필적 고의를 인정해 유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은 부당하다”고 말했다.재판에서는 은 시장 측이 무죄입증을 위해 증인 신청 등 적극적인 변론에 나서면서 검찰과 은 시장측 사이에 고도의 신경전이 벌어졌다.은 시장 측 변호인은 “피고인에게는 미필적 고의도
성남시가 10월 1일 민선 7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인구 100만 대도시 행정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시는 설명했다.이번 조직개편안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마련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직속의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을 신설한다. 시장 직속 보좌기관 설치는 성남시 개청(1973년) 이래 처음으로 "성남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은수미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수정 위례지구 스마트시티~판교1·2·3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 산업단지~분당벤처밸리~성남하이테크밸리로 이어